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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영화배우 성룡의 아들이자 배우인 방조명이 8년간 지속적으로 마약을 흡입해 온 정황이 포착됐다.
20일 중국 언론매체 '북경일보(北京日?)'는 "방조명이 8년간 마약을 한 정황이 포착되며 새국면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방조명과 함께 마약 혐의로 체된 가진동 역시 지난 2012년 북경에 위치한 성룡의 별장에 방문했다 우연하게 접했으며 이후 두 사람은 함께 대마초를 피워온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방조명이 제 3자를 통해 대마를 공급받은 것이기 때문에 3년 이하의 징역 및 벌금형이 수반될 것으로 매체는 파악했다.
다수의 중국 언론은 방조명의 체포소속 이후 성룡의 행보를 집중 보도했다. 현재 촬영 중인 영화까지 중단하고 베이징으로 조용히 입국한 그는 아직까지 아들의 구치소를 면회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성룡은 '마약 퇴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만큼 이번 아들의 마약 사건에 곤혹스러운 입장에 놓이게 됐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성룡 아들 체포 지속적인 흡입 정황 아빠는 몰랐나", "성룡 아들 체포 8년간 대마 중독 어쩌나", "성룡 아들 체포 성룡의 행보도 난감하다", "성룡 아들 체포 가진동까지 합류 처벌 강력할 듯", "성룡 아들 체포 성룡 아들 버릴 수 있나", "성룡 아들 체포 앞으로 어떻게 되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