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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결박공포증, ‘비행기 값만 5000만 원’ 경악…10년 째 제주도 생활 이유는?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8-20 16:24



허수경 결박공포증, '비행기 값만 5000만 원' 경악…10년 째 제주도 생활 이유는?

허수경 결박공포증, '비행기 값만 5000만 원' 경악…10년 째 제주도 생활 이유는?

방송인 허수경이 결박 공포증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고 있다.

허수경은 19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제주도에서 살게된 이유와 제주도의 생활에 대해서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허수경은 "제주도에 10년째 살고 있으며 방송활동을 위해 서울과 제주를 오가며 출퇴근하고 있다"고 밝혔다.

MC 이영자는 "10년으로 계산하면 비행기 값만 5,000만 원"이라며 "왜 제주도에 사느냐"고 물었다.

허수경은 "돈을 벌려고 한다면 서울에 살아야 한다"면서 "내가 아파트 생활을 잘 못 한다. 창문을 다 열어놓지 않으면 견디기 힘들다. 답답증이 병원에 가야 할 정도로 심하다. 결박공포증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결박공포증'이란 좁은 공간에 갇히거나 몸을 움직일 수 없을 때 느끼는 공포를 말한다.

허수경 결박공포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수경 결박공포증, 처음으로 들어", "허수경 결박공포증, 제주도에서 행복하게 잘 살길", "허수경 결박공포증, 비행기 값 엄청나게 들겠어", "허수경 결박공포증, 언제부터 시작된거야?", "허수경 결박공포증, 아파트에 있으면 정말 답답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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