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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컬투쇼' 일일 DJ도전, 정찬우와 치분 "사업도 같이 한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8-20 14:58


이상우 '두시탈출 컬투쇼' 일일DJ

배우 이상우가 개그맨 정찬우와의 인연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DJ의 김태균의 휴가로 이상우가 일일 DJ로 초대돼 정찬우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상우는 "생전 살다가 DJ를 하는 날이 오고 '컬투쇼'의 MC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정찬우는 "좀 빨리빨리 말할 수 없냐"라며, "충청도 분과 방송하는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특히 이상우와 정찬우가 친분이 눈길을 끌었다. 정찬우는 "이상우와 9년 전 KBS2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라는 작품에 함께 출연했다. 변정수를 두고 나와 이상우가 삼각관계를 이뤘었다"고 언급하며, "그 때 인연으로 친하게 지냈고 사업도 같이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이상우 정찬우 인연이 깊네", "이상우 갑자기 DJ인가 했더니 정찬우와 친분있네", "이상우가 DJ 를? 느릿느릿 충청도분 아닌가요", "이상우 DJ 도전 과연 잘 해낼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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