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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경 결혼'
방송인 허수경이 방송 최초로 결혼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허수경은 "현재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3년 됐다"는 폭탄 발언으로 시작해, 풀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허수경은 지난해 8월 5세 연상 남성과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허수경은 두 차례 결혼했으나, 1997년과 2006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허수경은 "내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것은 제주도로 간 것과 딸, 별이를 낳은 거다. 하루하루가 선물 같다"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표현했다.
10년간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고 있는 허수경은 "그간 비행기 삯을 계산하면 얼추 6000만 원 정도 된다"면서도 제주도 삶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를 이야기했다.
허수경 결혼 고백이 담긴 '현장토크쇼 택시'는 19일 밤 12시 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허수경 결혼 고백에 누리꾼들은 "허수경 결혼 했구나", "허수경 결혼, 잘 살았으면", "허수경 결혼, 축하할 일", "허수경 결혼, 깜짝 놀랐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