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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패치, 설리-최자 '남산 데이트' 포착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와 에프엑스 설리가 데이트 현장이 포착,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였다.
보도에 따르면 '슈퍼문'이 떴던 이날, 설리와 최자는 남산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 편안한 런닝복 차림에 마스크로 얼굴의 반을 가린 채 남산에 나타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산책로를 거닐며 만남을 가졌다.
이어 둘은 최자의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차량을 타고 남산에 위치한 자동차극장을 찾아 설리가 출연한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을 관람한 후 헤어졌다.
앞서 최자와 설리는 수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해 9월 손을 잡고 거리를 걷고, 한 식당에서 마주 보고 앉은 모습 등이 포착돼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했었다. 이후 지난 6월 최자가 지갑을 분실하면서 의도치 않게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이 공개, 둘은 또 열애설에 휘말렸지만 양측 모두 교제 여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세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연 이번에는 양측에서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디스패치 설리-최자 데이트 포착, 이번에는 소속사 어떤 입장 밝힐까", "디스패치 설리-최자 데이트 포착, 벌써 몇번째 데이트 포착이지", "디스패치 설리-최자 데이트 포착, 남산 데이트 즐겼네", "디스패치 설리-최자 데이트 포착, sm 입장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