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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만수르에 소원 빌었더니…립스틱 100개 선물 '깜짝'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08-19 02:01


오나미 만수르

'오나미 만수르'

개그우먼 오나미가 100개의 화끈한 립스틱 선물을 받아 화제다.

오나미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르수르만수르에 예뻐지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다. 립스틱 100개가 택배로 왔다. 언제 다 바르나. 나 이쁘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물 받은 수많은 립스틱을 쌓아두고 카메라를 향해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나미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오나미는 핑크색 립스틱을 바른 채 입술을 쭉 내민 요염한 표정을 지어 보여 눈길을 끈다.

많은 네티즌들은 "오나미 만수르, 소원을 어떻게 빌었길래...", "오나미 만수르, 부럽기만 하네", "오나미 만수르, 갑자기 예뻐진 느낌", "오나미 만수르, 나미다 예쁘다", "오나미 만수르, 억수르한테는 더 좋은 거 받길", "오나미 만수르, 코너 홍보까지 제대로 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나미는 KBS 2TV '개그콘서트-억수르'에서 세계적인 부호 억수르의 딸 나미다로 출연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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