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카라 허영지
이날 첫 번째 고민 주인공은 외모에 따라 손님을 차별하는 동료 헤어 디자이너에 관한 고민을 토로했다. 이 헤어 디자이너는 잘생기고 예쁜 손님에게는 특급 서비스를 해주고, 못생긴 손님에게는 독설을 서슴지 않는다는 것. 특히 얼굴이 예쁘고 가슴이 큰 여자 손님의 가슴을 덥석 만진다고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이 헤어디자이너는 MC들의 외모에 대해서도 평가하며 거침없는 독설을 날렸다. 그러자 이를 듣고 있던 허영지는 조용히 "혹시 본인이 생각했을 때 자신의 얼굴은 어떻다고 생각하느냐"고 공손하게 물었다.
이를 들은 헤어디자이너는 "(내 외모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고, 이영자는 "외모는 괜찮다. 그런데 입이 많이 나쁘다"고 꼬집었다.
이날 헤어디자이너는 손님들의 가슴을 만지는 이유에 대해 "모르겠다. 나도 손이 막 간다. (가슴이) 큰 사람이 있으면 내 것이랑 어떻게 틀린 지 비교도 하고 그런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많은 네티즌들은 "
'안녕하세요' 카라 허영지, 조용한 독설가", "
'안녕하세요' 카라 허영지, 괜히 내 속이 후련했다", "
'안녕하세요' 카라 허영지, 말 잘했다", "
'안녕하세요' 카라 허영지, 너무 귀엽고 예쁘더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