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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한국 축의금 문화, 계좌번호까지…이해 못해"

기사입력 2014-08-18 21:40 | 최종수정 2014-08-18 22:00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가 한국의 축의금 문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비정상회담' 녹화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G11의 토론이 벌어졌다.

이날 MC 전현무는 "한국 결혼식에서 이상한 점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을 건넸고, 에네스는 "한국 결혼식은 '돈 주고 와야지'라는 느낌이다. 요즘은 계좌번호도 찍어 보낸다더라"며 한국의 결혼 문화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에 전현무는 "터키는 축의금을 어떻게 주느냐"고 물었고, 에네스는 "터키는 축의금 받는 시간이 있다. 목에 긴 리본을 걸어 하객들이 100원짜리 동전 크기 되는 금을 목에 하나씩 달아준다"며 이색적인 축의금 문화를 소개했다.

각 국의 다양한 결혼 문화는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요즘 제일 재밌다", "비정상회담 꼭 챙겨 봐야지", "비정상회담, 이번 편도 재밌겠다", "비정상회담 주제가 재밌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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