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룸메이트'에서 공식홈페이지에 해외여행 맞춤형 관계도 3탄을 게시해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타이완 팀 관계도에는 조세호와 나나가 공령기의 제안으로 갑작스럽게 타이완 대표 한류 프로그램 '완전오락'에 출연해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다고 나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일본팀의 관계도에는 지난 방송에서 인기를 자랑하며 '오사카 프린스'도 등극한 신성우가 조세호의 지인인 '고베 프린스' 토시를 만나 서로에게 한국식 밥상과 고베 소고기를 대접했다고 적혀 있어 두 사람이 보여줄 럭셔리 먹방(?)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또한 나나와 같은 애프터 스쿨 멤버 리지와 가은이 일본 여행 가이드를 자처하며 일명 '리가투어'로 변신했다는 문구가 있어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 주위의 관심이 모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동욱은 일본 여행 중에 타이완의 여배우(?)에게 국제전화를 걸었다고 전해져 그의 정체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는 상황. '룸메이트' 식구들의 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7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