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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석-클라라'
이날 최범석 디자이너는 "클라라를 만나기 전에는 살짝 느끼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막상 겪어보니 이렇게 담백하고 착한 애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실제로 만나 보니 정말 다르더라. 우리 콘셉트는 즐기면서 재미있게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사무실에 앉아서 의상에 대해 아이디어 내는 게 아니라 나가서 놀며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클라라는 "최범석 디자이너와 함께 일하면서 정말 큰 행운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나도 열정 넘치고 도전이나 시도하는 걸 좋아하는데 최범석 디자이너와 생활하면서 느낀 건 어느 누구보다 지식이 정말 풍부하다. 열정도 굉장히 많아서 거의 패션 멘토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범석 디자이너와 커플 팔찌, 반지한 것도 너무 행복하다. 패션에 대한 지식을 많이 얻기도 하면서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최범석 클라라, 잘 어울리는데", "최범석 클라라, 너무 잘 어울리는데", "최범석 클라라, 네티즌수사대가 출동", "최범석-클라라, 역시 신동엽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