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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석-클라라'
방송인 신동엽이 배우 클라라와 최범석 디자이너의 열애설을 제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범석 디자이너는 "클라라를 만나기 전에는 살짝 느끼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했다. 그런데 막상 겪어보니 이렇게 담백하고 착한 애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실제로 만나 보니 정말 다르더라"고 말했다.
또한 클라라는 "최범석 디자이너와 함께 일하면서 정말 큰 행운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나도 열정 넘치고 도전이나 시도하는 걸 좋아하는데 최범석 디자이너와 생활하면서 느낀 건 어느 누구보다 지식이 정말 풍부하다. 열정도 굉장히 많아서 거의 패션 멘토로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범석 디자이너와 커플 팔찌, 반지한 것도 너무 행복하다. 패션에 대한 지식을 많이 얻기도 하면서 행복하고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신동엽은 "내부적으로는 최범석과 클라라가 사귄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런데 두 분은 극구 부인 중이다. 이것 좀 파헤쳐달라"며 두 사람의 묘한 기류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최범석 클라라, 진짜 사귀나?", "최범석 클라라, 커플 아이템 때문에 오해 받는 듯", "최범석 클라라, 네티즌수사대가 파헤쳐 주길", "최범석-클라라, 잘 어울리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