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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걸그룹 최초로 강남역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시크릿의 신곡 'I'm In Love(아임 인 러브)'가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다크'와 '퓨어'를 오가는 반전 콘셉트도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다. 기자간담회를 통해 "나이에 맞는 섹시함을 보여주겠다"라고 밝힌 시크릿의 당찬 포부에 걸맞게, 'I'm In Love'에서 이들은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모습을 매혹적인 의상과 표정으로 한 폭의 영화같이 담아냈다.
당찬 '신여성'의 유혹 세레나데 'I'm In Love' 뮤직비디오가 1위권를 점령한 데 이어 현재까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차트 5위에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그룹 B.A.P의 'Excuse Me' 일본어 버전 뮤직비디오가 순위에 오르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실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할 때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아찔한 모습으로 대중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 시크릿 'I'm In Love'가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갈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