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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가수 정애리가 빗길에 미끄러지는 실족사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후 정애리의 딸 조민령은 지역방송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어머니께서) 오후 9시께 산책을 나가셨다고 했다. 빗길이고 공사 중인 곳도 있었다. 어머니가 우리를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가보니까 안 계셔서 신고를 했고 어머니를 발견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생각하기론 어머니가 산책을 자주 하시던 곳인데 빗길이라 미끄러져서 그런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족으로는 딸 둘이 있으며, 빈소는 용산구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 빈소 6호실이고 발인은 13일 정오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정애리 실족사 안타까운 죽음이네요", "정애리 실족사 작별인사 없이 유족들 당혹", "정애리 실족사 빗길 조심해야겠다". "정애리 실족사 뜬금없는 죽음에 깜짝", "정애리 실족사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