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은 인력규모만 2000명을 넘어서며, 개발인력 보유도 국내 최대 수준이 돼 글로벌 게임기업으로서의 행보가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게임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CJ 넷마블은 CJ 게임즈와의 통합작업 일환으로 이번달 말 서울 구로 신사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CJ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사옥이전은 보다 쾌적한 근무환경 제공과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계열 개발사 모두를 구로 신사옥으로 입주하는 것"이라며 "향후 게임독립법인 넷마블㈜은 글로벌 시장 성과 극대화를 목표로 정진해 나가면서 글로벌 초석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