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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손헌수 결별, 8개월의 짧은 열애 끝 "대중들의 시선 부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08-12 15:32


김주연 손헌수 결별

개그맨 커플 손헌수와 김주연이 열애 8개월을 끝으로 지난달 결별했다.

12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이 지난달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방송계 선후배로서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헌수와 김주연은 MBC 공채 개그맨으로 작년 11월부터 정식으로 교제해 왔으며, 4월 교제 사실이 공개됐다.

하지만 MBC '개그야' 등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동료들에 대한 미안함과 대중의 시선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오랜 시간 좋은 선후배로 지내온 사이인 만큼 앞으로도 선후배로서 방송 활동을 해나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김주연 손헌수 결별 아쉽네요", "김주연 손헌수 커플 결국 결별 좋은 관계로 남으시길", "김주연 손헌수 앞으로 활동 기대할게요", "김주연 손헌수 다시 선후배 관계로 돌아갈 수 있나", "김주연 손헌수 짧은 만남이었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헌수는 지난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지난 3월 싱글 '다녀오겠습니다'를 발표하며 가수로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주연은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야'의 코너 '주연아'에서 정성호와 출연해 "열나 짬봉나"라는 유행어를 낳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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