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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아 서태지
이날 이지아는 서태지와 결혼에 대해 "알려진 대로 16세 때였다. 하지만 열성 팬은 아니었다. 우연히 공연을 가게 됐고, 큰 비밀을 안게 됐다. 감당하기 힘든 비밀이었다. 친구들은 물론 가족에게도 말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온 국민이 다 아는 유명인과 함께 감춰진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머리카락 한 올까지 감춰진다는 건 쉽게 추측할 수 있는 노력을 넘어선다. 포기해야하는 것도 많았다"고 회상했다.
특히 이지아는 가족과 7년 동안 연락을 끊었던 것에 대해 "큰 불효를 저질렀다. 정상적이지 않은 삶을 택했는데 그가 원했던 일이었고, 그게 사랑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어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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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