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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대세다. 이 시대를 사는 이들이 삶에 치여 '힐링'을 갈구하고 있다. 우리 사회 누구나 마찬가지다. 직장인은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로, 엄마는 육아 스트레스로, 아이들은 공부 스트레스로, 대학생은 취업 스트레스로 '힐링'을 필요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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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가 이렇기 때문에 기타 실력 여부는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전혀 기타를 치지 못하는 사람도 쉽게 찾아와 눈으로만 보며 편하게 앉아 있다 가도 누구 하나 눈치 주지 않는 분위기가 '힐링기타'의 장점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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