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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섹시여신들이 스크린 장악에 나선다. 제시카 알바, 에바 그린, 스칼렛 요한슨, 그리고 메간 폭스의 영화가 개봉하는 것.
또 다음달 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루시'는 우연히 위험한 거래에 말려들어 마약 조직의 운반책으로 이용당하던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약물을 투여 받고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스릴러를 그린다. 스칼렛 요한슨은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무자비한 전사로 변신하여 그의 추적자들에게 복수의 반격을 하는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맡아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닌자터틀'은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닌자터틀 사총사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메간 폭스는 특종을 찾아 나서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닌자터틀과 함께 행동하게 되는 열혈 여기자 역을 맡아 남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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