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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발표와 동시에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휩쓴 '대세 아티스트' 시크릿의 'I'm In Love(아임 인 러브)'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탄력적인 몸매와 고혹적인 내레이션으로 이목을 끄는 전효성과 파격적인 블론드 컬러 단발로 변신한 정하나,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가창력으로 차세대 '디바'다운 면모를 굳힌 송지은과 사랑에 빠진 남성의 넥타이를 잡아 당기며 물오른 '여신 비쥬얼'을 자랑하는 한선화의 조합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풍성한 볼거리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특히 영상 후반부에 정하나의 과감한 레이스 시스루 룩과 여성들의 영원한 워너비 몸매 전효성의보일 듯 말 듯 상상력을 자극하는 하이라이트 장면은 남성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기 충분한 모습이다.
이에 현재 본격적인 쇼케이스를 앞두고 각종 음원 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시크릿에게 제 2의 '시크릿 시즌'이 도래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