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신, 45세로 돌연사…''한번만 더' 이승기 등 리메이크 '공전의 히트'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4-08-10 09:13



박성신 2집

박성신

가수

박성신이 45세의 나이에 돌연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9일 한 매체는

박성신의 제자 차영하의 말을 인용해 "심장이 좋지 않던

박성신이 지난 8일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박성신은 가수 박재란의 딸로,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에서 '비오는 오후'로 가창상과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박성신은 1990년 데뷔곡 '한번만 더'를 발표했고, 같은해 대한민국 영상 음반대상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했다.


박성신의 '한번만 더'는 핑클과 마야, 나얼, 이승기 등 많은 후배가수들이 리메이크했다.


박성신은 2집 발표 및 결혼 이후 연예 활동이 거의 없는 상태이며 종교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박성신의 종교는 개신교이며 남편(임인성)은 목사이다.

한편 고

박성신의 빈소는 가톨릭대학교 대전 성모병원 장례식장 5분향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7시, 장지는 충북 진천 정수원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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