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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KBS N의 드라마 채널인 KBS Drama에서 방송했던 '시청률의 제왕'이 자체 최고 순간 시청률 3.16%를 기록 한 것.
'시청률의 제왕'의 인기 비결은 쌍둥이 아빠로 사랑 받고 있는 MC이휘재와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호란, 레이디제인, 봉만대, 김태훈 등의 진행자들의 시너지와 기존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방식의 코너 '해볼라고'가 인기 상승세를 이끌어 내는데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볼라고'는 톱스타로 발돋움 하고 싶은 예능 기대주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마음껏 본인의 끼를 발산하는 코너로 클라라, 이국주, 샤이니 키, 갓세븐, 홍석천 등이 출연해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만의 매력과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숨겨둔 예능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KBS N 임용현 CP는"시청률을 거침없이 논하며 시청률의 분석과 함께 대안을 제시하는 참신한 구성, 그리고 스타들의 예능감을 직접 테스트해보는 색다른 진행 방식을 통해 게스트들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해볼라고' 코너 등이 시청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