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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독특한 휴대폰 인맥관리 방법을 털어놨다.
그러자 MC 전현무가 "휴대폰에 몇 명 정도 저장돼 있느냐"라고 묻자, 조세호는 "1500명 있다. '아삼육' 폴더에는 남희석, 홍진경, 김구라, 유재석이 저장돼 있다"면서 이어 "전현무는 그냥 공인 폴더에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유재석은 왜 아삼육이고 나는 그냥 공인이냐"고 화를 내자, 조세호는 "솔직히 나한테 도움 준 것 없지 않느냐. 아삼육은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감사한 사람들이다"라며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