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남자다' 아이유 "여자들 급할 땐 앞머리만....겨드랑이 털은" 솔직 입담
이날 아이유는 "여자들은 급하게 밖에 나가는 경우 앞머리만 감고 나간다"고 털어놨다.
이어 "앞머리만 비누칠 해 감은 후 머리를 묶고 나가면 샤워한 줄 안다"고 덧붙였다.
또 아이유는 "친한 여자 친구의 겨드랑이를 봤는데 털이 많아 놀랐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는 방청객의 질문에 "이럴 때는 모른 척해주는 게 좋다. 여자는 신경 쓸 게 너무 많다. 본인은 이미 잘 알고 있을 거다"고 답했다.
아이유의 이 같은 발언에 장동민은 "그래도 얘기는 해줘야 하지 않느냐. 탕웨이라고 하는 건 어떤가"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앞서 탕웨이는 2007년 개봉된 멜로영화 '색, 계'에서 겨드랑이 털을 노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나는 남자다'는 남자의, 남자를 위한, 남자에 의한 예능이라는 콘셉트로 매주 다른 주제를 가지고 그 주제에 해당되는 남자들을 방청객으로 초대해 녹화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아이유 입담에 "'나는 남자다' 아이유, 진짜 여자들만의 비밀을 이야기 했군요", "'나는 남자다' 아이유도 저럴 때가 있나봐요", "'나는 남자다' 아이유, 정말 귀엽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