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청춘
"친애하는 출연자 여러분"으로 시작하는 나영석-신효정PD가 쓴 이 편지는 "우리 제작진이 여러분께 작은 선물을 드리려 합니다. 오직 세 분만이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려 합니다. 세 분이서 알아서 나스카까지 오세요. 귀찮으니깐 전화는 삼가주세요"라고 배려인 듯 배려 아닌 야속한 편지 한 장과 카메라 두 대만을 남겨두고, 야반도주를 감행한다.
다음 날 아침, 제작진이 남겨둔 편지를 읽고 난 유희열은 "어쩐지 어젯밤에 신효정PD가 자꾸 카메라 사용법을 알려주는거야. 미리 계획된 것이었어!"라고 뒤늦은 후회를 했다. '40대 꽃청춘'은 제작진의 몰카에 복수하기 위한 또 다른 계략을 세운다. 산전수전 다 겪은 '40대 꽃청춘'과 날로 진화되는 제작진의 밀당이 또 한번의 큰 웃음을 줄 예정.
많은 네티즌들은 "'꽃보다 청춘' 2화 기대된다", "'꽃보다 청춘', 또 한번의 몰카가 나오는구나", "'꽃보다 청춘', 40대 꽃청춘들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까", "'꽃보다 청춘',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