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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국가대표 송종국의 아내 박잎선이 자신의 노출 영화를 본 남편의 반응을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잎선은 '눈물'에 대해 "10대들이 방황하는 영화였다. 노출이 살짝 있었다"면서 "영화 채널에서 나오면 남편이 보지 못하게 채널을 빨리 돌렸었지만, 결국은 나중에 같이 봤었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영화에서 내가 숏커트 머리를 하고 있어서 남편이 못 알아봤지만, 이후 그 사람이 나라는 걸 알고는 한 달 동안 충격에서 나오지 못했다"고 송종국의 반응을 전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박잎선 눈물 얼마나 야했으면", "해피투게더 박잎선 눈물에 대한 거침없는 입담에 다들 멘붕", "해피투게더 박잎선 입담 예능섭외 1순위겠다", "해피투게더 박잎선 눈물 속 모습 못 알아보겠다", "해피투게더 박잎선 눈물 주연까지 배우활동 아깝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