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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트 아유미 결별'
각트는 이미 지난 3일 자신의 블로그에 '소중한 추억'이라는 제목으로 아유미와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각트는 "생일파티를 한 뒤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나갔다. 마치 어제처럼 느껴진다. 이렇게 시간은 흘러간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과 이별도 같다"고 남겼다.
이어 "결국 내겐 힘이 없었다. 아직 내게 사람을 좋아할 자격 따위 있는지 궁금하다. 한심한 이야기다"라며 "하지만 이것만큼은 알아줬으면 좋겠다. 정말 감사하고 있다. 이런 내 곁에 와줬던 것에 대해. 몇 번을 고맙다고 말해도 모자랄 것 같다. 정말 고맙다. 이 마음이 닿았으면 좋겠다"고 애틋함을 표현했다.
각트는 자신의 근황 등을 전하며 글 말미에 "마지막으로 이것만은 말하게 해줘. 지금까지 정말 고마워"라고 전했다.
앞서 각트와 아유미는 2012년 6월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 사진을 보도하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당당하게 열애를 인정했지만, 2년 만에 결별하게 돼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각트 아유미 결별, 헤어졌구나", "각트 아유미 결별, 괜히 아쉽네", "각트 아유미 결별,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각트 아유미 결별, 글이 너무 애틋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