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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이유리 "냉장고 5대-수건 300장-남편 속옷 150벌"...통 큰 살림법
이날 이유리는 "집에 냉장고가 다섯 대가 있다"며 "부자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넣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며 운을 뗐다.
이어 "식구는 둘 뿐인데 어느 날 냉장고 문을 열었더니 너무 가득 채워져 있어서 빛이 없더라"는 이유리는 말에 박명수는 "안에서 주무세요?"라며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또 MC 유재석이 "집에 수건이 300장이라고 하던데?"라고 하자, 이유리는 "호텔 같은데 가면 수건이 계속 리필이 되지 않냐. 어느 날 샤워하고 나왔는데 수건이 없어 당황했다. 그래서 수납장에 가득 채워놨다"고 설명했다.
특히 '남편 속옷이 150장이 있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이유리는 "속옷은 원래 색깔별로 준비한 정도였다. 그런데 내가 촬영으로 바빴던 어느 날 남편 속옷이 떨어진 적이 있었다"며 "속옷이 없으면 남편이 홀아비같이 느껴질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이 준비했다"고 말해 주변을 충격에 빠트렸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유리 살림 비법에 "이유리, 엄청 많이 쟁여놓고 사는군요", "이유리네 집에 냉장고가 5대가 있군요", "이유리 집 냉장고에는 뭐가 들어있을 지 궁금하네요", "이유리는 수건도 엄청 많이 준비해놓고 사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