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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페이스북]이켠, 첫 방송 앞둔 '삼총사' 현장 모습 공개

기사입력 2014-08-07 10:06 | 최종수정 2014-08-07 10:07

사본 -이켠_삼총사_01

배우 이켠이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연기자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 /PolarisActors)을 통해 드라마 '삼총사'의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tvN 드라마 '삼총사'에서 이켠은 원작의 플랑셰에 해당하는 인물이자 극중 박달향(정용화 분)의 하인 '판쇠'역을 맡았다. 판쇠는 솔직한 성격으로 달향 앞에서도 늘 투덜투덜 불평을 달고 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달향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물심양면으로 돕게 되는 인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켠은 하인복장에 소품 모자를 쓰고 다양한 포즈와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극중 역할에 대한 기대감마저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큰 눈과 작은 얼굴로 연예계 최강 동안으로도 유명한 이켠은 남루한 복장에도 굴욕 없는 모습과 나이를 잊게 만드는 귀여움마저 느껴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켠 하인 복장도 너무 귀엽다.", "너무 귀여운 하인, 정용화랑 케미 기대된다.", "이켠 얼굴이 모자에 파묻힐 듯 얼굴 진짜 작다.", "나도 저런 하인 갖고 싶다." 등 큰 반응을 모으고 있다.

한편, 드라마 '삼총사'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 '삼총사'를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재 탄생, 대의명분을 둘러싼 정치대립이 첨예했던 조선과 명청 교체기의 혼란한 중국대륙을 넘나들며 조선 최고의 검객들과 첩자들이 펼치는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으로, 오는 17일 밤 9시 tvN 첫 방송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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