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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아
이날 MC는 "각자 무서워하는 게 뭐가 있어요?"라며 질문했고, 민아는 "가사 외우기가 제일 무섭다. 가사 틀릴까봐 부담이 되면서 이제는 무섭기까지 하다"라며 가사 공포증을 고백했다.
이어 "한 번은 '기대해'를 부르던 중에 '우우우우~ 우우~ 귀엽게'를 '우우~ 겨없게' 이렇게 노래 부른 적도 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 정찬우는 "제모 하는 노래군요. 제모송"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4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