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열애설 부인, 재벌 2세와 데이트? “사귀는 사이 아냐”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07-31 23:06


정가은 열애설 부인

'정가은 열애설 부인'

배우 정가은(37)이 재벌 2세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가은 소속사 디딤531 관계자는 31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정가은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재벌 2세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정가은이 2살 연하의 모 대기업 회장 차남 윤 모 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급격히 발전했으며, 지난 2월부터는 골프 치러가는 장면이 자주 목격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골프를 치며 알게 된 건 사실이지만, 같이 골프 치러간 것도 한 번뿐이다. 이제 막 친해지는 단계일 뿐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정가은은 지난 1997년 모델로 데뷔,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선에 입상한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또 드라마 속에서도 활약해왔다. 지난해 SBS '주군의태양'과 '여자만화 구두' 등에 출연했다.

한편, 정가은 열애설 부인에 누리꾼들은 "정가은 열애설 부인 했네", "정가은 열애설 부인, 친해지는 단계구나", "정가은 열애설 부인, 방송 활동 자주 했으면", "정가은 열애설 부인, 연애 하는 건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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