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효림, 결혼 13년만에 파경 위기…직접 심경 밝혀 "아이들 제일 걱정, 상처 받을 텐데"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7-31 11:17 | 최종수정 2014-07-31 11:18



탁재훈 이효림 이혼 소송 / 사진=스포츠조선DB

탁재훈 이효림 이혼 소송

가수 탁재훈이 아내 이효림 씨와 파경 위기를 맞은 심경을 고백했다.

탁재훈은 31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인생이 제 맘대로 되지 않더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어 탁재훈은 "아이들이 제일 걱정이다. 모두 상처 받을 텐데"라며 부모의 이별에 상처받을 자녀들을 걱정했다.

또 탁재훈은 "힘든 일이 한꺼번에 와서 버겁다"며 절망적인 심정을 밝혔다.

지난 30일 스포츠서울은 "법조계에 따르면 탁재훈은 지난 6월 아내 이효림(39)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과 아내 이효림 씨는 성격 차이로 이혼을 선택했다. 두 사람은 좋은 감정으로 서로의 길을 가기로 했으나,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며 이혼 소송을 택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탁재훈은 지난 2001년 이효림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불법 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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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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