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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경, 남자친구 에릭 스완슨과 9월 결혼 "조용히 치르고파"
이 관계자는 "전수경이 뮤지컬에 출연 중이라서 공연이 없는 월요일에 식을 올린다"며 "예식장은 누구나 당연히 남편이 일하고 있는 힐튼호텔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전수경의 예비신랑은 에릭 스완슨 씨는 현재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 총지배인이며,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44년간 큐레이터로 일했던 한국인 고(故) 조창수 씨의 아들로 알려졌다. 조씨는 93점의 국보급 문화재를 한국으로 환수하는데 힘썼던 민속학자다.
앞서 전수경은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미국인 남자친구와 1년 째 열애 중이다"라고 당당히 밝힌 바 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완전 축하한다",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네",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예비신랑이 힐튼호텔 지배인?", "전수경 에릭 스완슨 결혼, 정말 행복하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