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가연, "남편 임요환 속옷까지 챙겨주는 이유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7-31 09:23



'라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환

'라디오스타' 김가연 임요환

배우 김가연이 남편 임요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공포영화보다 무서운 집착증을 가진 사람들 '미저리 특집'으로 꾸며져 조관우 김가연 유상무 다솜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은 "남편 보다 한 시간 반 먼저 일어나 밥부터 차리고 옷도 챙긴다"고 말했다.

이어 김가연은 "아침마다 남편 임요환이 입고 나갈 옷을 차례대로 거실에 펼쳐준다"며 "전날 날씨를 파악해 남편의 속옷까지 다 준비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는 "임요환은 얇은 것부터 입는 게 아니라 잡히는 대로 입는다"며 "아침잠이 많아 순서대로 해주면 챙겨 입고 나간다. 게임하듯 챙겨준다. 흐뭇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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