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공주' 김슬기 "평소 식탐 많아 먹방 연기 자신있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07-30 21:05


잉여공주 김슬기.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잉여공주 김슬기 먹방 연기

'잉여공주' 김슬기가 먹방(먹는방송) 캐릭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슬기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스퀘어에서 진행된 tvN 드라마 '잉여공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잉여공주'에서 김슬기는 먹방 DJ 역을 맡았다. 김슬기는 이에 대해 "아직 '먹방 DJ' 촬영은 진행되지 않았지만, 평소에도 식탐이 많고 먹을 것에 집착이 강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슬기는 "TV도 끄고 휴대폰도 안 만지고 먹는 것만 집중한다"라며 "캐릭터를 재밌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김슬기는 "실제 먹방 DJ들도 참고했다. 그들보다 더 인기 있는 BJ가 되도록 하겠다. PD님이 이번 캐릭터로 음식 CF를 찍게 해주겠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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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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