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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쿠젠 손흥민 선수와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의 열애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손승민 선수의 스포츠카 아우디 R8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세계적인 슈퍼카 R8은 독일 자동차 제조 그룹 폭스바겐 AG 자회사 아우디를 대표하는 드림다. V최대 엔진 속도가 8000rpm, 최고 출력은 550마력 달한다. 단 3.5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이후 7.8초면 시속 200km를 찍을 수 있다.
이 '드림카'에서 손흥민은 민아와 함께 남산을 바라보는 오붓한 데이트는 물론 그녀와의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 공간으로 '드림카' R8을 '러브카'로 변신시켰다.
앞서 SNS를 통해 친구 관계를 이어오던 손흥민과 민아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애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민아와 손흥민이 현재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게 됐다. 사귄지 약 2주 가량 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손흥민 차 아우디 R8 걸스데이 민아와 어떤 데이트를?", "손흥민 차 아우디 R8 사랑을 싫은 러브카로 변모", "손흥민 차 아우디 R8 걸스데이 민아 태우고 서울 밤거리 달렸네", "손흥민 차 아우디 R8 고급스러운 가격만큼 사랑도 지속되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손흥민은 열애설이 보도된 이날 FC 서울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소속팀 바이엘 레버쿠젠 선수들과 함께 입국했다. 레버쿠젠은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LG전자 초청 FC서울-바이엘 04 레버쿠젠 친선경기'에서 서울과 맞붙는다. 이번 맞대결은 레버쿠젠의 공식 스폰서 LG전자가 레버쿠젠을 한국으로 초청해 이뤄지게 됐다. 이번 방한에는 로저 슈미트 레버쿠젠 감독과 손흥민, 류승우와 더불어 슈테판 키슬링, 베른트 레노 등 주요 선수들, 코칭스태프 등 40여명이 함께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