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서예지 "저음 목소리, 사극에 잘 어울려" 자신감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7-29 15:15



'야경꾼일지' 서예지 / 사진=스포츠조선DB
탤런트 서예지가 2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MBC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의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있다.
여의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07.29

'야경꾼일지' 서예지

배우 서예지가 '야경꾼 일지' 출연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 연출 이주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서예지는 사극 출연에 대해 "워낙 사극을 좋아해 이 작품 속에서 연기를 하는 것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예지는 "아무래도 제 목소리가 저음이라 사극이랑 더 잘 어울린다" 감독님의 디렉션에 맞춰 작품에 임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서예지는 '야경꾼일지'에서 조정의 실권자 박수종의 딸 수련 역을 맡았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정일우 정윤호 고성희 서예지 김성오 윤태영 김흥수 등이 출연하는 '야경꾼 일지'는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오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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