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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애라가 자궁근종 진단을 받고 자궁적출 수술을 받은 후 남편 차인표가 불같이 화낸 일화를 이야기했다.
이어 신애라는 "의사들에게 자궁적출의 부작용이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임신불가라는 설명을 들었지만 '괜찮으니까 수술을 해달라'고 했다"며 "그런데 이후에 수술 사실이 알려지며 남편 차인표가 '여자로서 부인과 수술을 했는데 어떻게 발설이 됐나'며 화를 냈다. 하지만 나는 놔두라고 했다. '탤런트 신애라도 수술을 받았는데'라는 마음으로 누군가 위로를 받는다면 그것도 그대로 좋은 일이지 않겠느냐"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신애라 자궁적출수술 긍정적인 마인드로 극복했네요", "신애라 자궁적출수술 본인도 힘들었을텐데 이런 생각을", "신애라 자궁적출수술 여자로서 쉽지 않은 선택", "신애라 자궁적출수술 이런 착한 마음 또 있을까", "신애라 자궁적출수술 남편 차인표 복받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