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월 11일 다섯번째 미니앨범 '시크릿 써머(SECRET SUMMER)'에 타이틀곡 '아임 인 러브(I'm In Love)'로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있는 시크릿의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같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는 활발한 개인활동 이외에 약 7개월만의 '완전체' 컴백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시크릿은 새 앨범 발매 전 서울을 비롯한 국내 주요 5개 도시 번화가에서 대규모 전면 광고를 시행하는가 하면, 국내 걸그룹으로서는 최초로 컴백 관련 지상파 TV CF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 모습이다.
한편, 시크릿의 신곡 '아임 인 러브'는 그간 시크릿이 선보이지 않았던 색다른 콘셉트로 알려졌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시크릿의 다섯번째 미니앨범에 대해 "시크릿만의 성숙미와 고혹적인 세련미를 한껏 뽐낼 수 있는 곡으로 꾸려졌다. 그 중 보컬 송지은은 코러스에 참여하고 래퍼 정하나는 한층 성숙한 보이스의 랩을 선보이는 등 과감한 시도를 엿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