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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15)이 성숙미가 물씬 풍기는 화보를 공개했다.
특히 정다빈은 열다섯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감성과 안정적인 표정과 포즈로 화보 촬영을 완벽하게 소화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다빈은 최근 영화 '사랑이 이긴다' 촬영을 마쳤다. 장현성과 최정원의 딸 수아(오유진)의 절친 소원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한 연기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2003년 베스킨라빈스 31 CF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정다빈의 최근 근황과 일상, 감각적인 화보는 'GanGee(간지)'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