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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쎄씨가 24일 '운널사' 왕지원의 화보를 공개했다.
왕지원은 이 촬영에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매거진 측 관계자는 "왕지원이 10년 전 쎄씨에 발탁되어 모델 일을 시작했던 만큼 배우로서 다시 카메라 앞에 서며 애틋한 감정을 느낀 듯했다. 현장에서도 열의를 보이며 연신 자연스러운 포즈와 매너로 스태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왕지원은 화보와 함께 한 인터뷰를 통해 "내면이 꽉 찬 배우가 되고 싶다."며, "어떤 역할이든 막힘 없이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된다면 더 좋겠지만 나름의 색을 지니고 있어 '이 역할은 왕지원이 아니면 안 된다.'라는 말을 듣는 대체 불가능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혀 진정한 배우로 성장하고자 하는 욕심을 내비쳤다.
배우 왕지원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8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