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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이 독특한 상상력과 흥미로운 스토리의 중심 축을 맡고 있는 '귀신고래' 캐릭터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편 신비의 영물인 '귀신고래'는 해적단, 산적단, 그리고 개국세력까지 총 열두 캐릭터가 등장하는 '해적'에서 두 남녀 주인공만큼 중요한 캐릭터로, 상상력이 넘치는 스토리에 힘을 실어준다. 국새를 삼켜 조선을 위기에 빠뜨리는 바다의 영물이자 해적단 여두목 '여월'(손예진)과 특별한 애정을 지닌 '귀신고래' 캐릭터는 최고의 배우들의 연기로 완성되는 인물들과 함께 흥미로운 스토리를 완성하며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