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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완성도로 초연 무대에서 호평받은 창작 뮤지컬 '공동경비구역 JSA'가 오는 8월 8일과 9일, 이틀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공연된다.
창작뮤지컬의 스테디셀러 작가로 불리는 이희준이 극본과 작사를 맡았고, 젊은 감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작곡가 맹성연이 음악을 만들었다. 연출은 담백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작품을 선보여온 최성신. 관록의 음악감독 변희석은 풍성하고 감미로운 편곡으로 드라마적 완성도를 높였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