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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 폭행 CCTV 공개
이 날 서정희는 "많은 이야기들이 밖에 돌고 있다는 것이 내 마음을 힘들게 했다. 그래서 용기를 내 인터뷰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정희는 "남편(서세원)은 화가 나면 절제하기 힘든 그런 감정의 기복들이 항상 있었다"라며 "말다툼이 오고 가면서 언어 폭행이 굉장히 심하게 일어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대해 서정희는 "(사건 당시 서세원이 내게) 말을 심하게 해서 자리에서 일어났고, 그때 서세원이 욕을 하면서 내 어깨를 쳐서 나를 다시 앉혀버렸다"라며 "그리고 또 대화를 하다가 요가실로 끌려갔다"고 밝혔다.
또한 "서세원이 내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기 시작했고, 눈알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 시간이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다. 내가 탁 잡히는 바람에 바닥에 넘어져 쓰러지게 됐고, 왼쪽 다리를 잡혀 그대로 엘리베이터까지 끌려갔다. 19층에 올라갔을 때도 계속 끌려서 갔다. 우리 집으로 가는 사이에 경찰이 출동했다"고 설명했다.
서세원 서정희 폭행에 네티즌들은 "서세원 서정희 폭행, 서세원 완전 최악이다", "서세원 서정희 폭행, 대체 왜 폭행을?", "서세원 서정희 폭행, 대표적인 잉꼬부부인줄 알았는데 충격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