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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활동 중단 "악플과 루머로 고통 호소...당분간 휴식 취할 예정"
이어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에프엑스는 당분간 설리를 제외한 네 명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앞서 설리는 지난 3월 복통으로 인해 응급실을 찾았으나 이를 둘러싸고 임신설 등 걸그룹 멤버가 감당하기 힘든 악성 루머를 겪어왔다. 또한 최근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최자가 지갑을 분실하며 그 안에 든 설리와의 스티커 사진 등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돼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설리 활동 중단 소식에 "설리 활동 중단, 정말 안타깝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네요", "설리 활동 중단, 빨리 다 같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설리 활동 중단, 그럼 해적 영화 홍보도 안하는 건가요?", "설리 활동 중단, 악플에 엄청 상처를 받았나봐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