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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질질 끌고간 후 '충격'...폭행 CCTV 영상 공개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07-25 10:31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질질 끌고간 후 '충격'...폭행 CCTV 영상 공개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질질 끌고간 후 '충격'...폭행 CCTV 영상 공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서세원-서정희의 폭행 사건 현장 CCTV가 공개돼 네티즌들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숨겨진 이야기와 부부 이혼 소송의 단초가 된 폭행 사건 현장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앞선 지난 5월 10일,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는 서세원이 아내 서정희를 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당시 서세원은 가벼운 몸싸움임을 주장했지만, 서정희는 이를 부인하며 남편 서세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날 현장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영상에는 서세원의 주장과는 달리, 서세원이 몇몇 남성들과 함께 엘리베이터 안에서 서정희를 둘러싸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후 서정희의 어깨를 쳐 서정희가 바닥에 주저않자, 서정희의 다리를 한쪽만 잡은 채 질질 끌고 가는 충격적인 모습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서정희는 "어떤 문제에 대한 말을 심하게 해서 내가 일어나려고 하자 욕을 하면서 어깨를 잡고 앉혀 버렸다"며 "그대로 그 옆에 있는 요가실로 끌려 들어갔다"며 말했다.

이어 그는 "서세원이 내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기 시작했고, 눈알이 빠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그 시간이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다. 내가 탁 잡히는 바람에 바닥에 넘어져 쓰러지게 됐고, 왼쪽 다리를 잡혀 그대로 엘리베이터까지 끌려갔다. 19층에 올라갔을 때도 계속 끌려서 갔다. 우리 집으로 가는 사이에 경찰이 출동했다"고 설명했다.


바로 병원으로 이송된 서정희는 꼬리뼈 등 전신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CCTV 공개에 에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CCTV 동영상 공개한 것은 정말 잘 한 것 같아요"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CCTV 공개,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네요",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CCTV 공개, 어떻게 사람을 저런식으로 끌고 갈 수가 있죠?",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서정희 CCTV 동영상, 과연 저 영상을 보고 서세원은 어떠한 반응을 보일까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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