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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서정희 서세원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5월 10일 청담동의 한 오피스탈 지하주차장에서 서정희를 폭행한 사건 당시인 지난 5월 10일 찍힌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지하 주자창에서 대화를 나누던 서정희와 서세원은 장소를 이동해 복도에서 격한 몸싸움을 벌인다.
사건 직후 경찰에 신고한 서정희는 "그날 언어 폭행을 심하게 하다 내가 일어나려 하자 나를 요가실로 끌고 가 내 목을 조르기 시작했다. 눈알이 빠질 것 같았다. 왼쪽 다리를 잡고 엘리베이터까지 가게 된 거다. 19층에 올라갔을 때 계속 끌리고 있을 때 경찰이 오게 된 거다"라고 구체적인 상황을 묘사했다.
이후 바로 병원으로 이송된 서정희는 꼬리뼈 등 전신 타박상과 찰과상으로 전치 3주 진단을 받은 후 딸이 살고 있는 미국으로 떠났고 이달 초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서정희는 방송에서 "남편이 일본을 다녀오겠다더니 홍콩에서 돈을 쓰고 다녔다"며 서세원의 외도를 주장했다.
서정희는 "열아홉 살에 시집 와서 지금까지 32년 동안 남편만 바라보고 살았다"며 "그냥 '미안하다, 잘못했다, 너 그동안 수고했다' 그 말 하나 바라고 여기까지 오게 된 거다"라고 눈물을 쏟았다.
서정희는 서세원이 딸에게도 폭언을 했다며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네가 나한테 이런 짓을 해?"라며 서세원이 딸에게 보낸 음성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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