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채영 사망'
이날 김창렬은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친구가 가장 소중하고 중요하다'라고 말씀해 주셨다"며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제는 알 것 같다"면서 흐느꼈다.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김창렬은 "죄송합니다. 왜 이 얘기를 하면서 울지"라며 말끝을 흐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앞서 김창렬은 유채영 사망 소식에 자신의 트위터에 "어릴 적 제 친구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정말 행복하기를 기도하고 축복했는데, 멀리 떠났네요. 그녀를 아는 모든 분들 그녀와 그녀의 가족을 기도해 주세요. 채영아..아니 수진아 잘가라"는 글을 남기며 유채영을 애도한 바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유채영 사망, 모두 같은 마음으로 안타까워하고 있다", "유채영 사망, 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시기를", "유채영 사망, 항상 밝은 모습 감사했어요", "유채영 사망, 너무 안 믿기고 안타깝다", "유채영 사망, 눈물이 나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