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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매니저'
황 씨는 2012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정준호의 계좌에서 총 29차례에 걸쳐 약 8천만 원을 자기 계좌로 이체해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황 씨는 정준호가 촬영 등 일정 때문에 지갑을 맡기면 체크카드를 꺼내 자신의 통장으로 예금을 이체한 뒤 제자리에 돌려놓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준호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지난해 말 황 씨를 해고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정준호 매니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정준호 매니저,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 있지", "정준호 매니저, 진짜 어리석다", "정준호 매니저, 왜 남의 돈을 건드리는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준호는 8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주말드라마 '마마' 촬영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