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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故 유채영(41·본명 김수진)의 빈소에 조문객들이 찾아 애도를 표하고 있다.
유채영이 투병 중에도 애착을 보이며 진행을 맡은 라디오 '좋은 주말' 제작진과 김경식도 일찍 빈소를 찾았다. 또 박준형-김지혜 부부, 정종철, 임창정, 김제동, 정가은, 백보람, 신봉선, 채정안, 이지혜, 유재석, 김종국, 윤기원 등이 침통한 표정으로 빈소를 방문, 조문행렬에 가담했다. 빈소를 찾지 못한 쿨의 유리, 이동욱, 송지효는 화환을 보내 고인을 위로했다.
한편 유채영은 이날 오전 8시경 위암 투병 중 사망했다. 고인의 장례는 기독교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발인은 26일 토요일 오전 7시 40분이며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