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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임종, 김창렬 오열
이날 김창렬은 "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친구가 가장 소중하고 중요하다'라고 말씀해 주셨다"며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제는 알 것 같다"면서 흐느꼈다. 잠시 말을 잇지 못하던 김창렬은 "죄송합니다. 왜 이 얘기를 하면서 울지"라며 말끝을 흐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지난 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이던 유채영은 이날 오전 8시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6일로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된다.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 서현 추모공원으로 결정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
유채영 임종, 김창렬 오열 마음이 아프다", "유채영 임종, 김창렬처럼 많은 사람이 안타까워한다", "유채영 임종, 김창렬 라디오 하기 힘들었겠다", "유채영 임종, 김창렬같은 친구를 둬서 그래도 행복했을 듯", "유채영 임종, 김창렬 우는데 울컥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